‘드론과 코딩’ 한 권으로 끝낸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원동력은 바로 연결과 융합이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5G,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술이 다른 산업을 만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시대다.

특히 드론’은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드론으로 불리는 무인 비행체는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 현대차그룹이 CES 2020에서 선보인 개인용 비행체(PAV) 콘셉트 UAM S-A1. [출처: 현대자동차그룹]

이번 CES 2020에서 선보인 현대차그룹이 우버와 협업해 개발한 ‘개인용 비행체’(PAV) 콘셉트 'S-A1'은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도심 항공 모빌리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헬리콥터와 같은 회전익 비행체의 한계를 극복한 드론은 항공, 소프트웨어, 센서 등 첨단기술과 융합한 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여기에 인공지능, GPS, 빅데이터 등 여러 기술과 결합하면 드론의 활용 분야는 건설, 에너지, 물류, 재난구조, 교통 관측, 과학 연구, 농업, 환경오염 제거, 촬영, 취재, 취미 등 무궁무진해진다.

드론 시장은 앞으로 10년간 연평균 17% 성장해 2025년에는 239억 달러(한화 약 27조 7,598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전문가들은 모바일 생태계를 만든 스마트폰처럼 드론이 새로운 생태계를 만드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제 드론은 스마트폰처럼 우리 삶에 없어서 안 될 물건이다. 따라서 드론의 구조와 과학 원리를 잘 이해해야 하고, 직접 조종할 뿐만 아니라 코딩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창의적인 생각으로 다른 기술과 융합할 수 있는 기초 소양을 잘 길러야 한다.

특히 드론 조종도 중요하지만, 핵심 기술은 소프트웨어다. 드론 군집 비행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예를 들면, 평창동계올림픽 오륜기는 드론 1,218대를 1명의 소프트웨어 기술자가 3D로 모델링한 것이다. 

소프트웨어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핵심동력으로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바로 개인과 국가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 소프트웨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소프트웨어를 다른 기술과 융합할 수 있다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

새 책 ‘한 권으로 코딩과 드론 날로 먹기’는 드론과 소프트웨어로 세상을 바꾸는 ‘혁명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책은 코딩과 드론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드론 첫걸음을 위한 최고의 코딩 드론 입문서다. 안전 최우선 교육용 드론으로 상호 간섭 없이 수 십대를 동시에 코딩하고 조종이 가능하다. 

드론을 배우고 싶었지만 막막했던 초보자를 위한 맞춤형 교재로 어려운 프로그래밍 문법을 몰라도 스크래치로 손쉽게 드론 코딩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드론과 함께 코딩을 배울 수 있어서 소프트웨어 교육 효과를 재미있게 높일 수 있다.

드론 전문 개발자가 내용을 엄선하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와 함께 집필한 이 책은 저자들이 PPT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저자 직강도 유튜브(www.bit.ly/ITPLE_TV)로 배울 수 있다.

한권으로 코딩과드론 날로먹기 = 저자 :    이현종, 박재일|도서출판 잇플ITPLE|289 페이지 |98,000원

임정호 기자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