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도 던지는 아마존의 나쁜 배달

 

▲ 레딧 사용자 r/funny 화면 캡처
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고객의 상품을 함부로 대한다는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다. 

아마존은 2018년 2월 스마트홈 단말기 업체 링(Ring)을 인수하고, 아마존이 링 스마트 카메라를 사용해 납품한 물품 사진을 촬영하고 수취인에게 알리는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그런데 이 상품 배달 알림 서비스에서 믿을 수 없는 사진이 보내져 왔다고 커뮤니티 게시판 레딧(Reddit)에 글이 올라왔다.

레딧 사용자는 "아마존에서 공중에 떠 있는 주문 상품 사진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그는 "아마존에서 수화물 배달 완료 통지와 함께 받은 사진이 얼른 보기에는 현관문 손잡이에 짐이 걸려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나가서 보니 짐은 현관에 떨어져 있었다"며 "아마존에서 보내온 사진은 짐이 공중에 던져진 순간을 촬영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다음 동영상은 링(Ring) 보안 카메라로 촬영된 것이다. 

문 앞까지 걸어온 여성이 봉투에 들어있는 화물을 던진다. 또 다른 유사한 모습의 여성 배달원이 택배 상자를 바닥에 밀어 던진다. 특히 그냥 자리에 두고 가면 될 것을 일부러 던져 원하는 곳으로 날아가지 않자 '하하하' 웃으며 짐을 싣고 떠난다.

▲ 레딧 동영상 캡처

다른 레딧 사용자도 "사무실용으로 구입한 소형 냉장고를 배달원이 던져지고 가는 모습이 찍혀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아마존은 "우리는 납품 업자에게 화물을 정중하게 다뤄 주길 바라고 있다. 우리는 납품 업체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iT뉴스 / 이제은 기자 i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