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태양광’ 충전 스마트워치 출시

▲ 매트릭스(MATRIX)가 개발한 체온과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신형 스마트워치 '파워워치(Power Watch) 2' [매트릭스]

사람 체온을 이용해 발전하는 배터리가 필요 없는 스마트워치 '파워워치'를 개발한 매트릭스(MATRIX)가 이번에는 체온과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신형 스마트워치 '파워워치(Power Watch) 2'를 출시했다.

애플워치도 하루에 약 1시간 정도 충전을 해야 하며, 많은 스마트워치 중에서 배터리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충전해야 한다. 하지만 1.2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파워워치 2'는 체온에서 발전하는 기술과 태양광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그냥 차고 다니기만 하면 된다. 

파워워치 2는 크기가 42mm로 알루미늄 케이스와 고무 소재의 스트랩을 장착했다. 본체는 태양광과 착용자의 체온으로 발전 가능한 발전용 링이 시계의 베젤 안쪽에 배치되어 있다. 

▲ 매트릭스(MATRIX)가 개발한 체온과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신형 스마트워치 '파워워치(Power Watch) 2' [매트릭스]

본체 뒷면에는 심박수 측정용 센서가 내정되어 있으며 GPS 기능과 심박수 측정 기능, 나침반 기능, 실행 시 속도 측정 기능과 사이클링 시 케이던스 측정 기능 등이 있다. 또한 물속 200m까지 방수 가능하다.

특히 심박수 측정 기능은 애플워치 등 스마트워치에 대부분 탑재됐지만, 파워워치 2는 이들과는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이는 사용자의 체온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알 수 있는 기능으로, 파워워치 2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사용자의 체온 정보를 측정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기능이다. 

다만, 타사 스마트워치와 비교해 크기가 크고 LCD, 터치스크린 지원 등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파워워치 2는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Indigogo)'를 통해 199달러에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6월 이후에 제품이 출시 예정이며, 정식 버전은 4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iT뉴스 / 김들풀 기자 i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