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호로 ‘포만감’ 착각 다이어트 장치 개발

- 위스콘신 매디슨대학, 1cm 크기의 다이어트용 이식 미주신경 자극 장치...배터리 교체가 필요없는 '나노 발전기’탑재

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먹지 않아도 전기 신호를 통해 뇌가 배부르다고 착각하는 장치가 개발됐다.  2017년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무려 7억명 이상의 성인과 어린이가 비만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그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콘신 매디슨대학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재료공학 교수인 쉬동 왕(Xudong Wang)과 대학원생 광 야오(Guang Ya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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