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표준화 전략 담은 ‘새 지도’ 공개 

AI, 5G, 블록체인 등 ICT 표준화 핵심분야 선정

국내외 ICT 중점기술별 정책, 시장 현황과 주요 표준화 기구의 현황을 담은 ‘ICT 표준화 전략맵 2019’가 공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일 열린 ‘글로벌 ICT 표준 콘퍼런스(GISC) 2018’에서 ‘ICT 표준화 전략맵 2019’를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를 통해 ITU, JTC1, 3GPP 등 국제표준화기구의 표준화 이슈를 분석하고, 집중 대응이 필요한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블록체인 등 20개 중점기술, 255개의 중점 표준화 항목을 발굴했다. 

▲ ICT 표준화 전략맵 20대 중점기술(그림=과기정통부 제공)

특히, 255개 중점 표준화 항목별로 각 표준화 기구의 표준화 현황 및 대응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선진국과 세계적 기업들의 각축장이 되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TA는 지난 2월부터 국내 산학연 표준 전문가 390명을 초빙하여 124회에 이르는 집중회의를 개최하고, 255개 항목에 대한 표준화 대응전략을 수립하였다. 

국제표준화 단계에 따라 △차세대공략, △선도경쟁공략, △추격/협력공략, △지속/확산공략, △전략적수용 등 5개 영역의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국제표준 조기 선점이 가능한 179개 항목을 포함하는 255개 항목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별 현황 및 대응전략을 마련했다. 

▲ 항목별 표준화 대응전략(그림=과기정통부 제공)

국내외 표준화 환경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표준화 추진을 위한 표준화 대상, 기수, 방향을 수립해 국내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대응전략을 갖추는 것이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 표준화 전략맵이 우리나라가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ICT 표준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도록 ICT 표준화에 지속해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 제공

‘ICT 표준화 전략맵 2019’는 TTA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할 수 있다. 

IT뉴스 / 이제은 기자  i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