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헤드헌팅 ‘여성 3호’ 통계청 윤지숙 과장

-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과장에 윤지숙 전 IBM 상무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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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숙 과장
정부 헤드헌팅 ‘여성 3호’로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과장 경력개방형직위에 빅데이터‧통계분야의  민간 여성 전문가가 임용된다.

인사혁신처와 통계청은 17일 윤지숙(51세) 전(前) IBM 상무를 발굴해 발령한다고 밝혔다. 1호는 지난 2월에 임용된 김명희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이고, 2호는 지난 4월에 임용된 지연수 문화재청 전시홍보과장이다.

마이크로데이터과장은 마이크로데이터 통합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 운영을 책임지는 관리자다. 앞으로 윤과장은 통계청 및 통계작성기관의 마이크로데이터를 입수하고 데이터 품질을 점검하여 마이크로데이터 통합 DB를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관리, 이용자 유형별 시스템 기능 개선 도모, 통계작성기관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 확대 추진과, 마이크로데이터 이용활성화 홍보,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 관련 법률, 규정 등 제도를 개선하며, 마이크로데이터 이용활성화를 위한 원격접근서비스(RAS) 기능강화,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RDC)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윤지숙 과장은 데이터 분석, 컨설팅 분야의 손꼽히는 여성인재로, 서울대(통계학 학사)와, 같은 대학원(계산통계 석사)을 졸업하고, SAS 코리아, 유니보스 등에서 일했으며, 씨티은행에서는 합병한 은행의  데이터 통합을 맡은 바 있다. IBM에서는 금융산업 전담자로 일하는 등, 20여 년간 데이터 분석,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며 해당 분야의 식견과 경륜을 갖춘 전문가다.

신임 윤지숙 과장은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등 비즈니스 영역 전반에 걸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데이터 통합DB 구축 및 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및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이끌어 내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민간의 우수 여성인재가 공직에서 관리자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두기 기자  ebiz@i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