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공간 확장…새 캠퍼스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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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공간이 다시 확장하고 있다. 2015년 새로운 캠퍼스 입주 2년 만에 새로운 캠퍼스 ‘윌로우 캠퍼스(Willow Campus)’ 계획을 자사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새로운 캠퍼스는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Menlo Park) 페이스북 본사 건너편에 건설할 계획이다. 

2021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인 새로운 캠퍼스는 지역 사회와 협력을 통해 사무실뿐만 아니라 호텔, 식료품점과 약국 등 약 1,500개의 주택이 포함될 예정이며 그 중 15% 주택(약 200세대)은 시장 가격 이하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장 가격 이하 주택 제공은 구글과 애플 등 캠퍼스로 인해 주변 주택 임대료에 영향을 미친 것에 대한 지역 주민 불만 해소용으로 보인다.

또한 페이스북은 새로운 캠퍼스 건설로 인해 야기될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지속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성장과 함께 교통 인프라에 투자가 없어 혼잡했다”며, “윌로우 캠퍼스는 새로운 동서 연결과 미래의 대중교통 센터를 지원할 계획을 제공해 지역 교통에 대한 투자를 촉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새로운 캠퍼스 건설은 일자리를 창출 할 것이며, 행사를 통해 수만 명의 지역 사회 구성원을 초청했으며 지역 주택 복구를 위한 비영리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페이스 북의 존재가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긴밀히 협력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스트 팔로 알토, 벨 헤이븐, 레드 우드 시티의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페이스북 6주간의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새로운 캠퍼스 디자인 파트너는 ‘OMA New York’이 맡는다. 현재 캠퍼스는 캐나다계 미국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 (Frank Gehry)가 설계했다. 프랭크 게리는 로스 앤젤레스에 있는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과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Guggenheim Museum) 떠다니는 전함을 디자인 한 바 있다.

[임정호 기자  art@i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