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인협회, 일본 도쿄서 ‘윤동주 시인이 그리운 밤’ 행사 열어

지난 16일 오후 5시, 일본 도쿄(東京)의 한국YMCA호텔 9층 강당에서, 독립운동 혐의로 잡혀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순절한 윤동주 시인의 72주기를 추모하는 ‘윤동주 시인이 그리운 밤’ 행사가 서울시인협회(회장 민윤기) 주최로 열렸다.  이미 지난달 11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윤동주 100년의 해 」 선포식을 거행한 서울시협의 ‘윤동주 찾기’ 첫 해외행사였다.    재일민단중앙본부, 재일한국인연합회, 재일한국YMCA가 후원한 이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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