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챗봇 ‘조(Zo)’ 킥(Kik)에서 시험 중

zoai마이크로소프트가 새 인공지능(AI) 챗봇 조(Zo)를 공개했다. 

5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는 MS파워유저닷컴을 통해 메신저 앱 킥(Kik)에서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조AI(Zo.ai)’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리뷰 버전으로 공개한 조는 우선 킥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인종, 종교, 성별 등 불미스러운 대화로 문제를 일으킨 테이(Tay)의 영향 때문인지 민감한 주제에 대해선 응답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제한해 놨다. 아직까지는 간단한 대화만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4년 중국에서 채봇 샤오이스(Xiaoice)를, 2015년에는 일본에서 여고생 채팅봇 린나(rinna)를 선보였다. 본질적으로 조는 샤오이스의 영문 버전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챗봇 조를 공식 출시되면 트위터, 페이스북 메신저, 스냅챗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강민 기자  kangmin@i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