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2016년 경제·사회·기술 분야 이머징 이슈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은 ‘NEAR & Future Monthly 1월호’를 통해 빅데이터로 본 2016년 경제·사회·기술 분야의 이머징 이슈를 발표했다.

각 분야별로 발표된 이슈를 살펴보면 ▲ 경제 분야는 기업의 다양성 확보와 차별화 전략을 통한 경제성장 위기 극복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었다. ▲ 사회 분야는 저출산·고령화, 신종 전염병 확산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 사회적 안전망의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 특히, 기술 분야는 자율주행차, 로봇, 가상현실 등의 서비스가 활발해지면서 2016년은 지능정보화사회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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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야

차세대 글로벌 경제성장 엔진의 주역…차별화 전략 필요

세계 경제의 중심이 신흥국으로 이동하면서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격차 감소로 신국의 역할이 증대되고 상호의존성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정책 공조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또한, 세계 경제의 끊임없는 경쟁구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국가 간 산업격차 유지를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품질 및 기능성 향상 등에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연관어로는 제조업, 양적완화, 브릭스, 신흥국, 선진국, 디플레이션, 대외악재, 저성장, 창의성, 아이디어, 품질향상, 경쟁력, 혁신, 틈새시장 등이 있다.

낙수효과의 모순…대기업 의존형 성장의 한계

대기업 위주의 수출주도로 성장해 온 우리나라의 경제적 비중 증가와 대기업 의존성 심화로 인한 경제 리스크가 부각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가계부채의 급증, 서비스 산업의 낮은 생산성, 중소기업의 부진으로 인해 경제성장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소득불평등이 극대화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혁신역량을 강화시키고, 동반성장의 환경을 조성하는 등 경제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연관어로는 제조업, 수출, 불황, 가계부채, 소득불평등, 양극화, 중산층, 중소기업, 중견기업, 동반성장, 생산성, 혁신 등이 있다.

높은 가치창출의 원동력…기업가정신 함양 강조
최근 영향력 있는 기업가정신이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높은 가치를 창출하고, 경기확장을 주도하는 원동력으로 평가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뉴노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가정신 함양이 강조되고 있다. 주요국들은 경기침체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수단으로 기업가정신을 지목하고 있으며, 스핀아웃, 우수인재 등용 등을 통한 혁신전략 모색이 필요하다. 연관어로는 경기불황, 저성장, 기업가정신, 혁신리더, 경제활성화, 신사업, 혁신경제 등이 있다.

노동인구 이동,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갈등 초래
고령화·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력부족 현상으로 인구절벽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 둔화와 경제위기가 예상된다. 인구절벽 해소와 노동력 확보를 위해 이민정책을 추진하면서 선진국과 신흥국 노동인구의 국제적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불평등 문제와 같은 다양한 경제·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대응방안과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 연관어로는 고령화, 저출산, 경제위기, 이민자, 선진국, 신흥국, 일자리, 청년층, 다문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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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분야

고령화 사회의 그늘, 노인범죄 비상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 인구의 낮은 소득 수준과 경제활동 기회의 제한으로 노인빈곤이 심화되면서 경제적 빈곤에 따른 생계형 노인 범죄가 증가하는 것에 대한 실효성 높은 고용·복지 정책이 필요하다. 연관어로는 고용, 은퇴, 저소득, 일자리, 정년연장, 노인빈곤, 독거노인, 복지, 연금, 소득절벽, 불안, 범죄 등이 있다. 

현실로 다가오는 인구절벽
맞벌이 가구의 육아·보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 부족과 결혼을 기피하는 문화에 따른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해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로 인구절벽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근본적인 저출산 원인 파악 및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방안과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연관어로는 맞벌이, 부동산난민, 소득절벽, 출산감소, 인구절벽, 육아휴직, 복지, 경력단절 등이 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극화, 수저계급론의 현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청년들의 의식이 반영된 수저계급론이 확산되면서 소득, 교육, 고용 등에 대한 불평등 문제로 인한 계층 간 대립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심각한 사회적 위협요인으로 성장하는 등 미래사회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경제 질서의 개편과 부의 재분배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 연관어로는 빈부격차, 소득·교육 불평등, 양극화, 일자리, 저성장, 중산층, 노인빈곤, 금·은·동수저 등이 있다.

신종 전염병의 확산… 예측의 중요성 부각
글로벌화로 국제적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신종 전염병에 대한 불안감 증대와 사회경제적 막대한 손실이 우려되는 가운데, 신종 전염병의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전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질병관리 모니터링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연관어로는 메르스, 에볼라, 사스, 기후변화, 전염병, 감염병, 여행자, 병원, 공포, 빅데이터, 예방 등이 있다.

에너지 전쟁 시대…에너지 효율성 부각
화석에너지의 고갈, 도시화에 따른 인구증가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능형 에너지 시스템 구축 및 소비자 이용 패턴을 분석한 맞춤형 에너지 가격 정책 등 에너지 활용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연관어로는 지구온난화, 실시간,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홈,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고효율, 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전기자동차 등이 있다.

로봇, 일자리 위협 vs. 사회문제 해결의 주인공으로 부상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비용 절감을 위해 로봇을 적극 활용하면서 일자리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고령사회에서 노인의 생활을 지원하는 등 일상생활의 커다란 변화가 전망된다. 또한, 증가하는 로봇에 대한 수리 분야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마련하고,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 연관어로는 제조업, 빅데이터, 머신러닝, 딥러닝, 인간형로봇, 휴머노이드, 비서, 고령화, 일자리, 위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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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분야

미디어 서비스도 빠르고 똑똑하게 
5G 인프라를 기반으로 웹 콘텐츠 시장과 개인 콘텐츠를 창작하는 1인 미디어, 그 1이 미디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MCN 사업 등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5G 확산에 따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며, 사용자들이 대용량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산에 따른 비용·콘텐츠 저작권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이슈로 제기될 것이다. 연관어로는 5G, 스트리밍, 실시간데이터, 모바일, 압축, 콘텐츠, IoT, 고화질, 스마트TV, 규제, 유통, 무료 등이 있다.

어디든 존재하고 언제든 활용되는 플랫폼
기업의 가치와 사용자의 편의를 증가시키는 사용자 기반의 플랫폼 시대가 도래 하면서, 주변의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수요를 선제적으로 예측하여 사용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구축이 전망된다. 플랫폼 주도권 경쟁 심화, 플랫폼 간 표준화 및 기밀 유출·프라이버시 침해 등의 보안 이슈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등장한다. 연관어로는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클라우드, 센서, 허브, 스마트폰, 호환성, 오픈스택, 앰비언트, 사용자경험, 표준화, BYOD 등이 있다.

내 삶의 드론
드론 관련 소프트웨어 및 활용 서비스 기업이 증가하는 등 드론의 생태계가 성장하면서, 일반인들은 주로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분야에서 드론을 접할 수 있으며, 유통, 공공시설, 농업, 건축 등 산업 전반에 드론 도입이 증가 한다. 드론 관련 규제 개선과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고, 비행용 드론의 라이센스와 같은 관련 제도 정립이 필요하다. 연관어로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와이파이, 인공지능, 로봇, 유통, 건축, 영화, 농업, 비행, 허가, 규제 등이 있다. 

3D프린팅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소형제품 생산에서 대형제품 제조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제품 구현을 위한 출력용 디자인 파일을 공유하는 플랫폼 확산 및 개인의 3D프린팅 기술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3D프린터의 보급과 유통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제조 문화가 형성된다. 3D프린팅 기술 도입 시기부터 지적재산권 침해, 장기복제 등 기존 법제도로는 해결하기 힘든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될 것이다. 연관어로는 개인, 유통, 디자인, 플랫폼, 메이커스, 재료, 공유, 신체, 복제, 윤리, 지적재산권, 4D프린팅 등이 있다.

자율주행차는 달릴 수 있을까?
커넥티드 요소기술을 적용시킨 자동차·사물·사람 간 소통(V2X)이 가능해짐에 따라 차량·교통 데이터의 축적이 본격화되어 커넥티드 차량의 개발·보급과 함께 높은 정밀도와 상황인지·분석능력을 보유한 각종 장비들이 도입되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주도할 것이다.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인 문제 해결과 관련 법제도 검토 및 보완이 필요하다. 연관어로는 센서, 인공지능, GPS, 커넥티드, 머신러닝, V2X, IoT, 네트워크, 예방, 주파수, 보안, 표준화 등이 있다.
 
세상을 알게하는 똑똑한 데이터
기계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하여 사용자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일상화됨에 따라, 데이터를 제공하고 분석하는 것이 사회·정책 전반적으로 도입 확산되어 지능형 데이터 분석·예측을 기반으로 한 지능정보사회를 주도한다. 연관어로는 의사결정, 상황인식, 머신러닝, 예측, 시각화, 분석, 인사이트, 맞춤형서비스, 윤리, 저작권, 개인정보 등이 있다.

사람과 교감하는 로봇
인간과 비슷한 외형을 갖춘 로봇부터 감정을 이해하는 로봇에 이르기까지 감성을 중시하는 개인 서비스형 로봇이 일상생활로 확산되면서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사회로 변화가 전망된다. 연관어로는 감성, 교류, 인간형, 가정, 헬스케어, 비서, 어드바이저, 인사이트, 부작용, 안전, 일자리, 윤리 등이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웨어러블)의 진화는 계속된다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제품의 스마트화가 진행되면서 스마트 디바이스가 패션아이템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생체이식형 웨어러블 기술의 도입으로 사람과 사물이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연관어로는 신체부착, 사용자경험, 소형화, 시계, 명찰, 플렉시블, 가상현실, 실시간디스플레이, 생체이식, 헬스케어, 맞춤형서비스 등이 있다.

정보보호도 이제는 지능화 시대
다양한 사이버공격 및 해킹 유형을 스스로 파악하여 감시하고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디바이스에 지능정보기술을 결합한 보안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사회를 구현한다. 연관어로는 해커, 사이버공격, 생체인식, 지문인식, 블록체인, 예측, 실시간, 데이터, 분석, 감지, 인증, 사물인터넷 등이 있다.

우리 생활 속 가상현실 
다양한 행동·얼굴인식 기술과 3D이미지 구현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게임, 광고, 교육, 마케팅 등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영역의 가상현실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면서,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콘텐츠 및 서비스 발굴과 확대가 필요하다. 연관어로는 얼굴인식, 홀로그램, 사용자경험, 게임, 디스플레이, 촉감, 감성, 상호작용, 실감, 킬러콘텐츠, 흥미, 동작인식 등이 있다.

[김들풀 기자  itnews@i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