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터, 타임워너 인수…‘Big 3’로 재편

  미국 케이블TV 차터커뮤니케이션스(Charter Communications)가 타임워너케이블(Time Warner Cable)을 인수합병했다. 따라서 TV 방송 공급업계는 컴캐스트(Comcast), AT&T와 함께 이른바 ‘Big 3’ 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미국 내 3위 케이블TV 업체 차터(Charter)사가 2위 업체인 타임워너(Time Warner)를 567억 달러(약 60조 원) 규모로 인수합병에 최종 타결했다고 보도했다.  차터커뮤니케이션스의 타임워너케이블 인수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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