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스스로 내세운 가치만 이라도 지켜야

금융소비자 단체가 경품응모 고객 약 712만건의 개인정보와 회원정보 약 1,694만건을 금융사에 불법제공해 상당의 수익을 챙긴 홈플러스와 대표, 관련 임원 등을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은 “홈플러스가 자신들의 고객을 상대로 정보 수집 및 수집한 정보를 불법으로 매매한 것과 관련해 3개월이 지나도록 피해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통보나 개별사과 조치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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