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을 뛰어 넘어 생체지능(BI, Biology Intelligence)으로 가는 차세대 뉴로모픽 컴퓨팅(Neuromorphic computing)을 위한 인공시냅스가 개발됐다.   미국 스탠포드대, 네덜란드의 그로닝겐대(University of Groningen), 미국과 뉴멕시코의 샌디아 국립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의 과학자들이,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고 학습하고 기억하는 인간 두뇌의 시냅스와 똑같은 유기 인공 시냅스를 만드는데 성공하여, <뉴로모픽 컴퓨팅을 위한 저-전압 인공 시냅스의 비-휘발성 유기 전기화학...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rvwcGxEUGM]페이스북은 야심차게 추진해 온 가상현실 (VR) 영화제작 프로젝트의 선봉장이었던 ‘오큘러스 스토리 스튜디오 (Oculus Story Studio)’를 문 닫는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오큘러스의 제이슨 루빈 (Jason Rubin) 부사장은 블로그를 통해 "우리는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자원을 할당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다"라며, "우리는 더 많은 외부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내부 컨텐츠 제작에서 손을...
하버드대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음파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컴퓨터 칩 개발에 성공했다.음파 칩은 칩상에서 음파 진폭이나 주파수를 전기로 제어해 ‘0과 1’을 표현할 수 있는 기술로 기존 컴퓨터와 양자컴퓨터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 결과(논문명: Electrical control of surface acoustic waves)는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 6월 6일 실렸다.일반적인 컴퓨터에서는 트랜지스터를 통해 전기의 흐름을...
  2017년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구글 I/O 2017’에서 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는 이른바 ‘AI 퍼스트(AI First)’를 선언했다. 이번 구글 I/O에서 머신 러닝 기술 기반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구글 렌즈가 가장 주목 받았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꽃을 찍으면 꽃을 식별하는데 그치지 않고 꽃의 종류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9월 25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동사의 연례 IT 행사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컨퍼런스(Iginite Conference)에서 개발자 전용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의 위상학적 큐비트(topological qubit)와 그 운영시스템을 선보이고, 양자컴퓨팅 언어를 올해 안에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양자 컴퓨터는 현재 컴퓨터와는 전혀 다른 원리를 기반으로 기존 컴퓨터에서 비트는 0이나 1을 의미하지만, 양자 컴퓨터에서 양자역학의 중첩과...
 최근 딥마인드 인공지능(AI)이 고대 그리스 비문을 해독하고, 일리노이대학은 AI로 아기의 울음소리를 구별하거나 IBM은 액체의 맛을 알아내고 있다. 이처럼 AI로 인해 인간의 감각이 디지털화되고 있다. 이번에는 구글이 냄새의 분자구조를 분석해 냄새를 예측하는 AI를 개발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연구 결과는 공개형 논문 초고 저장소인 '아카이브(arXiv.org)'에 논문명 ‘향기에 대한 기계 학습: 작은 분자의...
기업의 고객 신뢰는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기업 경영에서 많은 영역 중 기업 윤리는 고객의 신뢰를 이끌어 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일례로 애플은 2015년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미 법원이 총기 난사범의 아이폰 해킹을 요청한 것에 대한 거부의사를 밝히면서 전 세계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의 발단은 2015년 12월 미국...
구글이 야심 찬 도전으로 기존 넥서스폰을 버리고 최고급 사양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픽셀(Pixel)’을 출시했다. 2016년 10월 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열린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구글이 직접 제작한 최초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픽셀을, 5인치 픽셀과 5.5인치 픽셀XL 두 가지 모델를 공개했다. 픽셀은 최신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 7.1(누가)을 탑재했다. 또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는 스냅드래곤 821과...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3년 전 인수한 로봇 전문업체 '보스톤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를 토요타에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IT 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28일(현지시간) “구글이 보스톤 다이나믹스를 토요타에 매각,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방금 계약을 끝냈다"고 전했다.구글은 로봇 관련 사업을 2013년 보스톤 다이나믹스를 인수하고 이 밖에  6곳의 로봇 회사들을 인수해 ‘Replicant’란 명칭의 로봇 추진...
가상·증강현실 (VR/AR) 핵심 기술에 대한 국제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MS) 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출원인별로 가상현실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 (MS), 구글 (GOOGLE), 아이비엠 (IBM), 인텔 (INTEL) 등의 미국기업과, 소니 (SONY), 브라더 공업 (BROTHER KOKYO), 코나미 (KONAMI) 등의 일본 기업의 출원이 많았고 국내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엘지전자가 상위 10개 출원기업으로 포함됐다. 증강현실 기술은...
IBM이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 ‘프로젝트 인투(Project Intu)’ 개발자 도구(SDK)를 1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프로젝트 인투’는 ‘체화된 인지(Embodied Cognition)’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에서 스마트 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와 센서를 인공지능 ‘왓슨(Watson)’에 연결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 도구는 '깃허브(GitHub)' 와 자사 ‘인투 게이트웨이(Intu Gateway)’에 공개했다. IBM이 이번에 공개한 ‘프로젝트 인투’는 왓슨의 대화 능력과 언어처리, 시각적 인식...
  마이크로소트프가 드론 비행항로 관리 스타트업 에어맵(Airmap)에 집중 투자하면서 무인항공기 산업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드론 비행항로 관리 스타트업 에어맵(Airmap)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퀄컴(Qualcomm), 에어버스(Airbus), 라쿠텐(Rakuten), 소니(Sony) 등 IT업계 선두기업들에게서 2,600만 달러(약 290억 원)에 달하는 집중 투자를 받으며 드론(UAV, unmanned aerial vehicles) 업계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014년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설립된 에어맵은 드론 개발자와 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