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토요타 프리우스(Toyota Prius)로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테스트를 시작한 이래부터 2016년 7월 31일까지, 58대의 반자율차를 통해 구글의 총 주행테스트 거리는 3,041,923 마일(489만km)로, 이중 자율모드(Autonomous mode)로 주행한 거리가 1,842,496 마일(296만km, 약 60%)이고, 매뉴얼모드(Manual mode)로 주행한 거리가 1,199,427 마일(193만km, 약 40%)이다. 왜 구글은 이토록 많은 거리인 489만km를 자율주행테스트 하는 것일까? 그리고 자율모드 주행이...
구글이 현재 인공지능 구글 챗봇(Google chatbot)이 탑재된 모바일 메신저를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모바일 메신저는 애플의 시리처럼 챗봇과 대화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음식 또는 물건을 주문하는 개인비서 역할을 하면서 메신저까지 겸하는 기능이다.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이번 모바일 메신저 개발을 위해 적어도 1년 전부터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글의 새로운...
 구글(Google)이 알파고(AlphaGo)라는 인공지능(AI) 컴퓨터 프로그램 덕분에 AI 기술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지만, 구글의 단점은 클라우드 베이스의 AI이다(이를 Edge->Cloud AI라 함). 반면 애플(Apple)은 온디바이스(on-device)의 AI 제품을 개발하고 실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글을 능가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제 블록체인 개념의 Cloud->Edge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에 애플이 자체 개발하고 디자인한 ‘Neural Engine + 최초로...
 가트너(Gartner)는 2018년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전년 1,535억 달러에서 21.4% 성장한 1,86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는 클라우드 시스템 인프라 서비스(서비스형 인프라, 이하 IaaS)로, 이는 2018년 35.9% 성장해 408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상위 10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이 2016년에는 50%에 달했으나,...
데이터 파일을 암호화하고 몸값을 요구하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Ransom.Wannacry)’이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국내 이용자의 우려도 커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월요일인 15일 근무를 시작하며 생길지 모르는 국내 랜섬웨어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국민 행동요령으로 “우선 컴퓨터를 켜기 전에 랜선 연결을 제거하고 와이파이를 끄는 등 인터넷 네트워크를...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 이사회가 창립자겸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경우 회상 경영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관 개정을 추진 중이다. 3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페이스북 주주총회 자료에 따르면 4월 말에 제안한 이 방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연례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려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이...
필자를 비롯한 국제미래학회 집필위원 20명이 서술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마스터플랜, 376페이지>이 광문각을 통해 2017년 12월 6일 발간되었다. 본 책은 우리나라가 추진해야 할 제4차 산업혁명을 17개 산업 군과 15개 국가 R&D 프로젝트를 도출하여 제안하고 있다. 이중 필자가 집필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15개 국가 R&D 프로젝트 제안 세부 내용(215페이지~304페이지)>을 최근에...
테슬라 자동차는 올해는 한국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전기차로, 한국에서도 테슬라자동차 예약신청이 300여명이 넘어 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하지만 악재가 새해 첫날 전세계를 강타했다.2017년 새해 첫 날인 1일, 가수 겸 배우인 손지창씨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9월10일 저녁, 자신이 소유한 테슬라 X(Tesla X)가 급발진으로 인해 처참한 자동차 사고현장 사진과 함께 테슬라의 대응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8일 중국에서 개최된 중국 심천에서 진행한 ‘윈도우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컨퍼런스(WinHEC, Windows Hardware Engineering Community)’에서 자사 윈도우 차기 버전에 혼합현실(Mixed Reality) 구현을 발표했다. 혼합현실이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정보를 결합해 두 세계를 융합시키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은 개념으로 혼합현실 기기인 홀로렌즈(HoloLens)를 개발했다. 현재 혼합현실 기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마이크로소프트가  2016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에서 두 종류의 스마트폰 신규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 IT전문 미디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4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 말을 인용해 “기존 모델들을 대체할 루미나 850과 750은 작년 발표모델 950과 더불어 신규 제품군을 형성할 것이며, 노키아(Nokia)의 모델명은 계속 유지한다”고 보도했다. 코드네임 ‘혼조(Honjo)’로 공개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신규모델...
애플이 오는 9월 즈음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아이폰 8’에 3D 카메라를 통해 얼굴 인식해 인증하는 기능이 탑재 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도는 가운데, 실제로 애플의 안면인식 기술 관련 특허가 출원됐다.특허 출원 내용을 살펴보면 안면 인식 시스템은 먼저 3가지 매개 변수 (피부 색조 감지, 얼굴 감지, 움직임 감지)를 사용해...
구글(Google)이 알파고(AlphaGo)라는 인공지능(AI) 컴퓨터 프로그램 덕분에 AI 기술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지만, 구글의 단점은 클라우드 베이스의 AI이다(이를 Edge->Cloud AI라 함). 반면 애플(Apple)은 온디바이스(on-device)의 AI 제품을 개발하고 실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글을 능가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제 블록체인 개념의 Cloud->Edge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이다.2017년에 애플이 자체 개발하고 디자인한 ‘Neural Eng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