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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성분 코로나19 치료효과 입증
- 대웅, ‘니클로사마이드’ 페럿 시험에서 폐 조직 바이러스 완전 제거
▲대웅제약 본사 모습. [대웅제약 제공] 구충제 성분이 암에 이어 코로나 19(COVID-19)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는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 동물 효능시험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니클로사마이드'는 구충제 성분이다. 대웅테라퓨틱스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페럿(Ferret, 족제비)을 대상으로 체내 효능시험을 진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된 페럿에 ‘DWRX2003’을 투여하고 정상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