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본사서 투신 자살 발생

[출처: 페이스북 제공]

페이스북 직원이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Menlo Park)에 위치한 본사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멘로 파크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본사 4층에서 남성 직원이 투신했다. 신고를 받고 페이스북 본사로 달려가 소방관 및 구급대원이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해당 직원은 이미 슴졌다고 발표했다.

또한 1차 조사 결과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측은 성명을 통해 “오늘 아침, 멘로파크 본사에서 직원 한 명이 숨진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경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직원들 역시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9월 10일 페이스북은 국제 자살예방의 날에 맞추어 페이스북은 새로운 ‘건강 및 복지 안전 정책 관리자’ 정책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자살은 전염성이 있어 새로운 정책에는 은 자살, 자해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이 게시하기 전에 경고가 표시될 수 있게 되어 있다.

페이스북이 2017년에 적용한 ‘자살 방지 도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가 올린 자살 암시 글을 분석해 보고하는 기능을 추가 아는 사람의 페이스북을 살펴보다 자살을 시도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 페이스북에 해당 내용을 신고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여러 방법을 담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한비 기자 i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