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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김상헌 기자, itnews@itnews.or.kr] KT-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연세의료원은 8월 1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전국의 청각장애아동과 그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올레 숲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10년간의 KT 소리찾기 사업 경험을 토대로 청각장애아동과 가족이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서로 힘들었던 상황을 통합문화예술치유(음악, 미술, 연극 등)를 통해 가족애를 회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