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로봇 만들기 부모교육 과정

- 한국개발자창업협회, ‘부모+아이’ 함께하는 로봇 코딩 체험 과정 개설

여름 방학을 맞아 부모가 아이가 함께 하는 로봇 코딩 과정이 개설된다. 

한국개발자창업협회는 프로토타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상상을 현실화해 나가는 ‘링크박스(Link Box) 로봇 프로젝트’ 과정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로봇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선도할 13개 혁신성장동력 분야 중 하나로 손꼽힌다. 로봇 분야 많은 인력이 요구될 것이란 전망에 따라 2019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SW) 교육이 필수가 되었다. 

이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SW 교육을 체험해 보고자 하는 요구가 많아졌다. 이를 반영하여 개설한 링크박스 로봇 프로젝트는 SW 교육을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아이들과 함께 코딩에 대한 기초와 로봇을 함께 만드는 경험을 하고 싶은 부모와 코딩과 IoT 및 로봇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 SW 강사 등이다. 

과정은 링크박스 감성로봇이라는 프로토타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특히 상상을 통해 인간을 위한 로봇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방법과 미국 MIT에서 개발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스크래치(Scratch)’를 활용해 실제적인 움직이는 감성로봇 만들기의 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링크박스(Link Box) 감성로봇 프로젝트. (사진=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 제공)

 

링크박스 감성로봇 프로젝트는 기존 컴퓨터 SW와 다르다. 아이들에게 로봇과 코딩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개발했다. 특히 창의성과 인성을 바탕에 두고 사람을 이해하고 자연을 이해하는 인지과학을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코딩’이 정규 수업으로 진행되자 강남에는 벌써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이르는 고액 학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 시작했다. 코딩 교육이 사교육 시장에서 새 ‘먹거리’로 떠오른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들 학원에서 수업하는 과정이 모바일 앱을 만드는 것부터 C언어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소위 자기소개 스펙 쌓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과정은 목적 없는 기능적 코딩보다는 상상하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실제 집에서 쓰다 만 스마트폰이나 종이 상자 등 재활용 도구로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세부내용은 △상상이 현실이 되다 △비즈니스 모델 찾기 △미래기술 트랜드톡 △IoT세상 따라잡기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감성 로봇 만들기이며 이론과 토론, 체험의 3박자를 고루 갖췄다.

과정은 8월 23일(목)과 24일(금)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6시간 과정이며,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사)한국개발자창업협회 교육센터에서 열린다. 

과정 신청은 (사)한국개발자창업협회 담당자(bemercy@naver.com) 또는 온오프믹스에서 할 수 있다.

 IT뉴스 / 금빛나무 기자  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