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파이썬 세트>, “단숨에 초보에서 중급으로”

단 한 권의 파이썬(Python) 책을 선택해야 한다면 바로 이 책 <러닝 파이썬 세트>다. 파이썬을 다루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지식이 담긴 이 책은 파이썬 초보자를 단숨에 중급자로 끌어올릴 것이다. 

저자의 오랜 교육 과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번 5판은 방대한 분량이지만 친절하면서도 반복적인 설명, 그리고 퀴즈와 실습 문제, 유용한 그림 등으로 구성되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또한, 파이썬 2.X 버전과 3.X 버전에 대한 완벽한 비교를 통해 오래된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의 업데이트 시에도 유용할 것이다.

처음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사람이든, 다른 언어에 숙달된 전문가든 상관없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과 파이썬을 설명한 이 책으로 스터디를 진행해 보면, 프로그래밍과 파이썬을 좀 더 깊고 자세히 이해할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 ▲숫자, 리스트, 딕셔너리 같은 파이썬의 주요 내장 객체 타입을 살펴본다. ▲파이썬 코드로 객체를 만들어 처리하고, 파이썬의 구문 모델을 학습한다. ▲코드 중복을 피하고 코드를 재사용하기 위해 함수와 패키지를 사용한다. ▲모듈을 사용하여 문과 구문, 함수 및 기타 도구들을 더 큰 요소로 만든다. ▲파이썬의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도구인 클래스에 대해 자세히 학습한다. ▲파이썬의 예외 처리 모델과 개발 도구를 이용하여 대규모 프로그램을 작성한다. ▲데코레이터, 디스크립터, 메타클래스 및 유니코드 처리를 포함한 파이썬 고급 도구들을 학습한다.

저자 마크 루츠(Mark Lutz)는 30년이 넘게 소프트웨어 분야에 몸담은 개발자이자 유명한 파이썬 트레이너이며, 여러 권의 파이썬 서적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저자는 파이썬이 전 세계에 널리 보급되는 데 공헌한 사람 중 한 명으로, 파이썬이 0.X 버전이던 1992년부터 파이썬을 사용했다. 책은 1995년부터 집필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14권의 파이썬 서적을 집필했고, 이 책들은 1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됐다.

<러닝 파이썬 세트> = 마크 루츠  지음 | 강성용, 조인중 옮김 | 제이펍 | 76,000원

[임정호 기자  art@i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