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IFA 2016서 스마트폰 ‘노바’, ‘노바 플러스’ 공개

화웨이(Huawei)가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6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시리즈 ‘노바(nova)’와 ‘노바 플러스(nova plus)’를 공개했다. 
 
화웨이는 이번에 공개된 ‘노바’와 ‘노바 플러스’는 올 상반기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메이트(Mate) 8’ 및 ‘P9’에 이은 제품이다.
 
‘노바’ 시리즈는 곡선으로 이루어진 측면과 5인치의 디스플레이, 샌드블라스팅 기법으로 처리된 메탈릭 소재 후면, 세선 공법과 화웨이 특유의 장방형 패널이다. 또한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자체 메이크업 모드 2.0 및 뷰티 모드 3.0 등 다양한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노바’의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에 1.25um의 픽셀 피치와 넓은 조리개, 이미징 센서, ‘노바 플러스’는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노바 시리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14nm 공정의 퀄컴 스냅드래곤 625 프로세서를 탑재해 저전력을 지원한다. 

‘노바’는 3,020mAh 배터리에 화웨이 스마트 파워 4.0 기술을 적용했으며, 특히 차세대 3D 지문인식 센서로 보다 정확한 360도 인식 및 잠금해제를 지원한다.

‘노바 플러스’는 3,340mAh 배터리가 창착된다. 또한 ‘노바’ 시리즈에는 입체음향을 구현하는 DTS 헤드폰 XTM 기술이 적용돼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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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화웨이 노바(nova) 노바 플러스(nova plus) 스마트폰
 
이번 ‘노바’ 시리즈에는 32GB 메모리에 3GB 램이 탑재되며, 프리스티지 골드(Prestige Gold), 미스틱 실버(Mystic Silver) 및 티타늄 그레이(Titanium Grey)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노바’는 €399, ‘노바 플러스’는 €429로 뛰어난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유럽 및 캐나다를 시작으로 전 세계 50여개 국에 점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화웨이는 이번 IFA 2016에서 전문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Harman/Kardon)과 협력을 통해 탄생한 태블릿 신제품 미디어패드 M3를 함께 공개했다. 

미디어패드 M3는 화웨이와 하만카돈의 기술을 한 데 모은 제품으로 한층 더 풍부한 음향을 제공하며, 하만 인터네셔널 산하 브랜드인 AKG를 통해 미디어패드 M3 전용으로 개발된 AKG H300 이어폰을 장착해 생생한 음질과 8.4인치 디스플레이에 화웨이 클래리뷰(ClariVu) 3.0 기술이 적용됐으며, 눈에 해로운 청색광을 일부 차단해 눈의 피로도를 현저히 낮춘다.
 
이 밖에도 화웨이는 올 4월 라이카 카메라(Leica Camera AG)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라이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해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P9의 새로운 색상 옵션 레드(Red)와 블루(Blue) 또한 선보였다.

리차드 위(Richard Yu)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는 “우리는 역동적인 소비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기기를 필요로 하는 것에 주목했다”며, “스마트폰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노바’와 ‘노바 플러스’는 탁월한 성능과 카메라 기능,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를린 벨로드롬에서 개최된 이번 '노바' 시리즈 공개 행사에는 세계적인 패션 블로거 제니아(Xenia)가 리차드 위 대표와 함께 연사로 참석, '노바' 시리즈의 미학적 디자인과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호평하며 "언제 어디서나 사진 촬영이 필요한 역동적인 일상에 필수적인 기기"라고 소개했다.

[이강민 기자  kangmin@i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