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미래창조과학부가 ActiveX 등 비표준 기술에 대한 대체기술 개발 시범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ActiveX는 이용자가 웹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응용프로그램을 PC에 설치·동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ActiveX는 IE(Internet Explorer)에서만 동작되는 비표준 기술로 타 브라우저와 호환성 문제가 지속되어 왔으며, 특히 IE의 이용률(국내 : 88%, 해외 : 23%)이 높은...
2016년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산업에서 상용화의 첫 해가 될 것이며, 2020년까지 매출 기준으로 1,500억 달러의 시장이 열려 애플과 삼성, 레노보, 샤오미 같은 모바일 기기 제조사가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 나왔다. 7월 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가상현실 산업에 대한 통찰력이 있는 견해를 밝힌 모바일 분야 M&A를 중계하는  디지캐피탈(Digi-Capital) 팀 머렐(Tim Merel) 대표 기고문을 살펴보자.  현재 AR/VR 산업에...
 현재 중국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Xiaomi) 폰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으로 전송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핀란드 보안업체인 F-Secure는 지난 7일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게재했다.(http://www.f-secure.com/weblog/archives/00002731.html)그동안 샤오미 폰이 중국으로 개인정보를 전송하고 있다는 루머가 많이 있었다. 일부에서는 샤오미 폰에 설치되어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ign2GmVEflw]구글이 19일(현지시간), 여행 정보를 제공할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글 트립(Google Trips)’을 공개했다. 구글 트립은 기존의 구글 지도(Google Map)에 해당 서비스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방식을 결합해 운영될 예정이다. 구글은 지난 5월, 여행 앱 트립스(Trips) 베타 버전을 선보였고, 이를 '주머니 안의 여행 어시스턴트'라고 표현한 바 있다.구글 트립은 사용자가...
애플이 독일 렌즈 제조사 칼 자이스(Carl Zeiss AG)와 공동으로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IT 블로거인 로버트 스코블(Robert Scoble)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CES 2017(Consumer Electronics Show2017) 증강현실 섹션에 전시 중인 칼자이스 직원의 말을 인용해 “증강현실과 혼합현실(Mixed Reality) 기술을 애플과 함께 개발 중으로, 실제 제품 출시는...
애플이 가상현실(VR) 스타트업 넥스트VR(NextVR)을 최종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애플이 AR·VR 제품 개발을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블룸버그는 15일(현지시각) 애플이 넥스트VR 인수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넥스트VR의 공식 홈페이지도 문을 닫고 다음과 같은 안내 문구만 나오고 있다.“NextVR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가상현실에서 스포츠,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위한 이 멋진 플랫폼을...
애플 TV에 강력한 Siri 기능 및 Single Sign-on 등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거실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검색 대상 앱의 확대, YouTube 검색, 주제별 검색, 생방송 채널 검색을 지원하는 Siri의 확장된 기능으로 고객들은 좋아하는 컨텐츠를 더욱 빠르게 찾을 수 있다. TV의 미래는 앱에 있으며...
국내 연구진이 종이처럼 구기거나 1,000회 이상 접어도 성능이 그대로 유지되는 유연한(플렉시블) 투명전극을 개발했다. 개발된 투명전극은 매우 유연하면서도 광투과도, 면저항 등 상용화를 위한 산업계의 요구조건을 모두 만족시켰다.  이번 연구는 투명전극을 활용한 투명 디스플레이의 상용화를 앞당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 투명전극 : 가시광 영역에서 높은 광(光) 투과도를 지녀...
 커넥티드 카의 핵심, 플랫폼 기술이 국산 자동차, 특히 현대자동차에서 성능을 검증받게 될 전망이다. 이미 구글은 완성차 업계 최초로 2015년형 현대자동차 소나타에 음성 통제가 가능한 구글의 커넥티드 카 플랫폼, ‘안드로이드 오토’를 장착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애플의 ‘카 플레이’와 함께 대표적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운영체제(OS) 프로그램이다.또한 미국 내에서 안드로이드 오토 탑재 이전에 2015년형...
구글이 5년만에 다시 중국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출신 아미르 에프라티(Amir Efrati)의 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에 따르면 구글이 2010년 중국시장에서 철수한 이래로, 5년만에 중국 본토 시장에 다시 진출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글은 중국 정부에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 Store) 중국어 버전 인허가 관련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빠르면 올해...
폭스바겐(Volkswagen)이 오는 10월에 열리는 파리 모터쇼(Paris motor show, Mondial de L'automobile)에서 1회 충전으로 300마일(약 48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 프로토타입(Prototype)을 선보인다. 2018년 출시 예정인 이 전기차는 테슬라의 전용 급속충전기인 슈퍼차저보다 성능이 뛰어나 주목을 받고 있다.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은 폭스바겐이 공개할 새로운 전기차는 2018년에 출시되며, 단 15분의 충전으로 최대 300마일까지 주행이 가능할...
애플 CEO 팀 쿡은 애플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미 법원이 총기 난사범의 아이폰 해킹을 요청한 것에 대한 거부의사를 밝혔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버나디노(San Bernardino)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테러용의자가 사용하던 아이폰의 암호를 해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아이폰 잠금 해제를 애플 측에...